포항의 신스카이라인을 형성할 랜드마크이자 원도심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항시는 동해남부선이 폐선되고 KTX 포항역이 신설되면서 옛 포항역 철도부지 일대에 초고층 주상복합 랜드마크 건설을 필두로 체험형 근린공원, 주거 공간과 이어지는 상업시설, 예술·여가·창업이 융합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시는 ‘살기 좋은 포항’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9월 기반시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신..
구미시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
청송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2023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맑은 물 복지실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64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로드킬 감소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본격..
▶급수구역 확장으로 주민 숙원 해소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올해 미급수 지역 지방 상수도 공급을 통한 급수구역 확장 마무리, 노후관로를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의성군은 95%가 넘는 높은 상수도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신평면 및 가음면 일부, 춘산면 등 아직 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마을들이 있다. 이에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사업비 288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춘산~가음면 급수구역 확장 공사」를 착수하여 춘산, 가음, 금성, 봉양면 미급수 ..
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안동이 영화·드라마 촬영 로케이션 명소로 조명받고 있다.특히, 안동호 석동선착장 인근에 설치된 해상촬영세트장에서 2022년 한 해 동안에만 국민적 인기를 동원한 tvN <조선 정신과의사 유세풍>, tvN <환혼>, tvN <슈룹> 등 3편의 드라마가 5회 촬영됐다. 최근 5년을 살펴보면 넷플릭스 <킹덤>,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 tvN <어서와 조이>, KBS1 <태종 이방원>, KBS2 <연모>, SBS <해치> 등 시청률 ..
봉화군은 민선 8기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본격적인 청렴행정 행보에 돌입했다. 군은 ‘청렴’을 군정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군민이 신뢰하는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과오는 반성하고 공정과 원칙의 이념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한다면 ‘청렴한 봉화’로의 진일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간과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구미시에 주소(또는 사업장)를 둔 19세이상인 사람 중 양성평등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
예천군은 지역 경기를 회복하고 활력 넘치는 예천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 걷어△예천사랑 썸머 쿨(Summer Cool) 야시장 △중앙시장 고객주차장 건립사업 △클린 5일장 육성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중앙시장 통로 차양물 설치 등 31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예천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기 견인△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으뜸가게 지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등 13억 원을 ..
포항시는 최근 \'웰빙\', \'건강\',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해 ‘포항 숲’ 재정비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는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과 남구 대송면의 운제산 산림욕장, 그리고 송도동 송림숲에서는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 체험원은 포항시의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이다.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 함양과 창의성과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장소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유아..
청송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든 승객 공짜’ 무료버스가 보편복지·탄소중립·경제활성화의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군은 2023년 새해 첫날부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청송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관내 버스이용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했다.그 결과 ‘농어촌버스 무료운행’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재 보편복지 향상, 탄소중립 환경실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청송버스(주)에서는 ‘농어촌버스 무료운행’ 후 버스..
예천군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20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으며, 또한 최대 150억 원 사업 규모로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등 정주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계획..
예천군은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신규 발굴로 ‘찾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문화관광 1번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지역 전통문화 보존, 관광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주민 문화향유 충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지역예술인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새로운 문화예술 창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천문화관광재단‧예천문화원‧예천예총 등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다.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가 및 지방무형..
지역인재양성 1호 책임자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SK실트론(사장 장용호)과의 업무협약에서 1조2천360억원 투자에 따른 반도체 인력 1천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5년까지 5조5천억원 투자를 전격적으로 발표해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인재 등 최대 1만명의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맞춤형 SK인력양성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우선 SK실트론은 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구미 국가산업 3단지 4만2천716㎡(약 1만3천평) 부지에 1조원과 올해 추가 1조2천360억원..
구미시는 2023년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여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내년도 사회복지국 예산(4,952억원)중 42.5%인 2,107억원의 예산을 노인‧장애인 분야에 투입하여,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활기찬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여가시설 활성화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45,239명으로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 중심축인 경로당 417개소를 활성화하기 ..
청송군은 2023년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5대 핵심전략은 ▲안전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풍수해 사전점검 및 대비로 자연재해 피해예방 ▲대중교통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 ▲축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물 경쟁력 제고 ▲가축질병 청정화유지 및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선정하였으며,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한 청송 도약’을 위해 안전사고 없는 청송군이 되도록 모든 안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
경주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생활보장에 나섰다. 시는 올해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 보장’이라는 목표 아래 전체 사회복지예산 4682억 원 중 44.8%인 2099억 원(2023년 예산서 정책사업 기준)을 노인복지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처럼 민선8기 시 노인복지정책은 명확하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말 6만1861명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 중기부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포항시 규제자유특구 4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난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후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4주년을 맞아 열린 2023 중기부 주요 현안 브리핑에서 관련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브리핑은 규제자유특구 4년의 발걸음과 새로운..
성주군은 계묘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 각종 정책에 대한 소통간담회에서 “사람이 우선인 명품안전도시” 조성 의지를 밝혔다.특히. 안전한 도시의 대전제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있음을 강조했다.성주군은 작년보다 41억원이 증액된 209억원을 환경분야에 투입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생태 조성, △편안한 숨을 위한 대기질 개선, △인간 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계획적인 수질관리, △탄탄하고 촘촘한 폐기물 안전망 구축 등의 4대 목표를 가지고 2023년 환경정책을..
영주시가 새롭게 조성한 작물실증시험장을 통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확대해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농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장수면 화기리에 위치한 작물실증시험장은 1.9ha 면적에 연구동, 조직배양 바이오센터, 배양묘 식물공장, 첨단 ITC순화온실 2동, 아열대작물실증온실 2동과 노지 실증포장 등을 갖춘 규모로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0년 착공, 지난해 준공했다.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20억 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영농지원체계 구축 및 스마트팜 현장실습..